음성 방수시트 공장 불 13시간여 만에 진화…1명 화상

음성 방수시트 공장 불 13시간여 만에 진화…1명 화상

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6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방수시트 제조업체에서 난 불이 13시간여 만에 꺼졌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분쯤 시작된 불은 이날 낮 12시 5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인력 210여 명을 투입했지만, 공장 내부에 가연성 적재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방수시트 공장 5개 동과 인접한 페인트 도료 제조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 인근 화학제품 제조공장 1개 동 일부도 불에 탔다.

인근 공장 관계자 A(50대)씨는 현장을 살피다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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