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표서 이동석 시장 당선 재확인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표서 이동석 시장 당선 재확인

연합뉴스연합뉴스충북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에서 결과가 뒤집히지 않았다.
 
15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재검표 결과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은 5만 2961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는 5만 2839표로 집계됐다.
 
표차는 122표로, 당초 개표 결과에서 2표 차이를 보였다.
 
선거일 당시 개표에서는 이 시장은 5만 2962표, 맹 후보는 5만 2838표를 각각 얻었다. 표차는 124표였다.
 
이번 재검표는 무효표 2277표를 포함한 10만 8천여 장의 투표용지를 수작업으로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검표에서 이 시장이 얻은 2표가 무효 처리됐고, 맹 후보는 1표를 더 얻었다.
 
이로써 선관위는 당락 변동 없이 맹 후보의 당선무효 소청을 기각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연합뉴스다만 맹 후보가 그동안 개표장 CCTV 영상 원본과 이미지 스캔 파일 등을 공개하지 않으면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힌 데다, 이 시장을 공식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한 만큼 지역사회 후유증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재검표 과정에서 맹 후보는 선관위 측에 투표지의 이미지 스캔 파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다 강제 퇴거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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