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송재봉 vs 이영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송재봉 vs 이영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송재봉(왼쪽) 국회의원과 이영신 전 청주시의원. 최범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송재봉(왼쪽) 국회의원과 이영신 전 청주시의원. 최범규 기자오는 2028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됐다.
 
송재봉(청주 청원) 국회의원은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청과 소통으로 도민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 당내 단합과 가치 기반의 연대, 성과를 통한 외연 확장으로 총선과 대선 승리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의원은 "충북도당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와 지방의회를 연결하는 책임있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총선과 대선 승리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의 5대 방향으로는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모범과 모델이 되는 충북 건설 △사람을 키우는 정당, 당원이 자랑스러운 충북도당 실현 △당정협의 정례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 거버넌스 구축 △국정과 도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승리하는 유능한 민주당 건설 △충북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을 제시했다.
 
뒤이어 이영신 전 청주시의원도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충북 민주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쟁이 아닌 통합"이라며 "당원 중심의 민주적 운영으로 2028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와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앙당과 함께 만들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전달하고 충북의 미래 전략을 함께 만들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도당위원장의 성과는 개인이 아니라 충북 민주당이 얼마나 건강하고 단단해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당원이 신뢰하는 민주적인 도당을 만들어 2028년 총선 승리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조만간 선거 방식 등을 결정한 뒤 다음달 초 새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새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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