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상반기 일상 감사로 215억 원 예산 절감"

청주시 "올해 상반기 일상 감사로 215억 원 예산 절감"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통해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7936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일상 감사를 벌여 2.7%인 215억 5천만 원을 절감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절감한 182억 원보다 18.4%가 늘어난 수치다.

분야별로는 공사비에서 192억 원을 절감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용역비 21억 8천만 원과 물품 구매1억 7천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일상감사는 사업 시행 전 주요 계약과 예산 집행 과정을 사전에 검토해 낭비 요인을 예방하는 제도다.

대규모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산정과 원가계산의 적정성, 계약 방법 등을 사전 점검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일상감사는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사업 추진 전 낭비 요인을 제거해 행정 신뢰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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