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18일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와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실기 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실제 시험과 같은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는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계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