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마늘축제 출품 상품 사전 안전성 검사 '적합'

단양 마늘축제 출품 상품 사전 안전성 검사 '적합'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11일 19회 한지형 단양 마늘축제 출품 마늘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축제 참여 농가 5곳의 마늘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 중금속, 방사능에 대한 잔류량 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단양군에 제공하고, 축제기간 동안 판매장에 안전성 검사 결과를 알리는 전용 거치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충북보건연 관계자는 "도내 생산 농특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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