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우암동 청주에덴교회와 협약을 통해 주차장 60면을 공유(개방)형 주차장으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은 교회 예배 시간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24시간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청주지역 공유(개방)주차장은 모두 1368면으로 늘었다.
시는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에 대해 2천만 원 한도, 아파트·오피스텔·종교시설을 대상으로는 25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유 주차장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