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에서 도내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국제바칼로레아(IB)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이 기조강연에 나서 IB가 지향하는 수업·평가와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등 IB 교육에 대한 가치와 충북교육 비전을 설명했다.
또 싱가포르 국제학교 IB 교사이자 'IB로 대학가다'의 저자인 이미영 작가와 현재 국내외 대학에 재학중인 IB 월드스쿨 졸업생들이 각각 고교 DP 과정을 가르치고 배운 경험을 공유했다.
윤 교육감은 "IB 교육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과 맞닿아 있다"며 "충북 IB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과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