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 이은영 PD
■ 진행 : 김종현 기자
■ 대담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 제공[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선이 이제 열여드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권은 말 그대로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16일)도 각 후보들은 전국 곳곳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대선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청주를 찾았습니다. 각 후보 진영마다 전략을 다듬으며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수록 우리는 우리의 한 표가 미래를 바꾼다는 책임감을 되새기면서 차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 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주말만큼은 여유를 누리시며 삶의 작은 기쁨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첫 번째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 만나봅니다. 5월에 괴산은 빨간색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이달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축제가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요. 축제 소식과 함께 괴산의 농업 육성 정책, 또 괴산군이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을 향해 침수 피해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한 이야기까지 괴산군정 두루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 송인헌> 예, 안녕하십니까? 괴산군수 송인헌입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먼저 저희 CBS 청취자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송인헌> 예. CBS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괴산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푸르른 신록이 가득한 5월입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괴산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진솔하고 따뜻한 대화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현> 네. 괴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친환경 유기농업군이라는 말인데요. 그 농업 육성에 많은 투자하고 계시죠? 소개해 주실까요?
◆ 송인헌> 괴산은 다 알다시피 농업군입니다. 그래서 제 모토가 '농업이 살아야 괴산이 산다' 신념으로 군정 추진을 과감하게 지금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5년도 본 예산 대비 농림어업 및 농촌 예산 비율을 저희들이 한번 따져봤어요. 본 예산 대비 27.19%로 도내 최고 수준을 우리가 지원을 해 드리고 있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기준으로다가 1인당 수혜 예산을 따져보니까 1441만 7천 원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에 저희들이 보조 액수가 N분의 1로 하니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제 많이 지원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특히나 이제 작년도에는 저희들이 그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555명을 모시고 와 가지고 62억 원의 예산 절감을 시켰어요. 또 금년에는 684명을 대폭 묶어서 많이 데리고 오셨고 또 임대사업소도 이제 부흥, 문광, 칠성 한 12개소가 되고 특히나 이제 우리 농촌의 정주 여건 기반을 했는데 예를 들면 이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쪽에서 총 1636억 원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또 마찬가지로다가 이제 농축산물 유통망을 다변화하기 위해서 김치원료 공급 단지, 괴산군 로컬 푸드 유통센터 구축, 푸드테크 단지, 또 축제를 통해서 이제 브랜드 그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이제 고추 축제, 빨간 맛 축제, 김장 축제 등을 하고 있고요. 또 괴산은 다 알다시피 이제 2017년에 이제 유기농 엑스포를 했고 2023년에 이제 유기농 엑스포도 했고, 유기농 메카가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를 올해 늘려서 가고 또 청년을 대상으로 해서 임대형 스마트팜도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유기농을 사실상은 농민들이 재배를 했었는데 판로가 값이 비싸다 보니까 없었는데 제가 그걸 한꺼번에 어떻게 해결하느냐면 우리 경로당이 한 350세대가 돼요. 경로당이. 거기다가 우리 관내 경로당에다가 유기농 쌀을 다 지금 공급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경로당에요.
◆ 송인헌> 이제 어르신들이 밥맛이 좋으니까 밥을 더 잡수시더라고요. 작년에도 30%를 더 지원해 줬고 금년에도 30%를 더 지원해 줘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좀 하시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런 이제 설명해 주신 대로 과감한 투자가 농가에 이제 활력을 주기는 하겠는데요. 사실 이제 근본적으로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이 크지 않습니까?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고 계십니까?
◆ 송인헌> 지금 이제 농업군은 다 공통적인 게 이제 인력난입니다, 인력난. 다 이제 고령화로 인해서 거의 다 청년들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제 작년도 23년도에 이제 저희들이 한 30명을 데리고 왔고 공공형을. 또 작년에 공공형 40명, 올해는 이제 50명을 데리고 와서 전체 올해는 이제 683명을 데리고 왔어요.
◇ 김종현> 예, 외국인 계절 근로자 말씀하시는 거죠?
◆ 송인헌> 그렇죠. 그중에서 이제 공공형 50명이라는 거는 이제 하루 8시간 일하고 9만 원을 주는 건데 우리가 이 기숙사까지 작년에 지어가지고 작년에 한 30억 원을 들여서 작년 8월달에 준공을 시켰어요. 그래서 지금 이제 5인실이 이제 10개, 금년도에 50명이 거기다 이제 숙소를 제공해주고 있고 그네들이 아니면 지금 인건비 상승 자재값 다 올라가서 아무것도 농사를 지을 게 없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아주 시기 적절하게 잘 됐다고 보고.
또 인건비도 농민들한테 주머니에서 나갈게, 금년도도 우리가 계산을 해보니까 한 58억 정도가 절감이 되겠더라고요. 인건비에서요. 그리고 이제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작년에 이제 여기 왔던 그 근로자를 재방문하는 근로자들이 43%가 이제 다시 온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이제 숙련된 노동자가 왔다고 봐야 되겠죠.
괴산군 제공◇ 김종현> 익숙하겠죠.
◆ 송인헌> 그래서 이제 작년에 이탈자는 거의 없고 그래서 이제 법무부에서 이제 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됐고 또 외국인을 이제 안정적으로다가 이제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가 라오스, 캄보디아, 또 필리핀하고 MOU를 체결해서 그렇게 해서 3개 나라에서 데려오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도움으로 인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죠.
◇ 김종현> 예. 그리고 화제를 좀 바꿔서요. 군수님? 2023년 괴산댐 월류 침수 피해 관련해서 최근에 한수원에 메시지를 보내는 기자회견을 여신 걸로 아는데요. 일단 먼저 당시 수해 피해 상황부터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송인헌> 그게 이제 수해피해는 2023년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자그마치 한 410㎜가 왔어요. 또 예를 들어서, 청천 같은 데는 502㎜가 왔구요. 전체 피해 금액이 한 440억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이제 23년도 7월 19일 날 바로 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기도 했고, 그래서 저희들이 피해 본 게 엄청 많은데 사실은 그래도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고요. 그래서 이제 괴산이 이제 23년도에 그때 월류가 됐는데 새벽에 월류가 된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이재민이 한 161명이 발생을 했었고 그래서 이제 하도 이제 들어도 답답하고 그래서 이제 그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에다가 이제 피해 구제를 요청을 했었어요. 우리 피해 농가들이. 그런데 이제 거기서 이제 어렵다, 그래서 안타깝고. 하지만 수해도 많이 봤지만 그때 이재민도 세 동네가 침수가 되고 이재민도 많이 발생되고 농민들도 피해를 많이 봤잖아요. 지금 그분들한테는 저는 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어요.
◇ 김종현> 예, 이렇게 이제 피해 상황을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 실질적인 피해 보상,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신 거죠?
◆ 송인헌> 그렇죠.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이제 지난번에 이제 군청 기자실에서 이제 기자회견도 가졌는데 이 댐 운영 기관이 이제 한수원입니다. 한수원에서는 이제 피해 보상을 책임지고 이행해라, 또 재발 방지도 또 해라, 그래서 지금 한수원에서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좀 빨리 조속히 완료가 돼서 우리한테 좀 알려 달라 하고 그러고서 이제 있고, 특히나 이제 한수원에서는 우리가 각종 언론이다, 거기다 이제 우리가 피해를 좀 촉구하는 공문도 발송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더라고요. 사실은.
그리고 이제 그 재발 방지 위해서 우리들 또 괴산군에서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니까 24년 작년 8월달부터 본류인 조곡, 거봉, 후평, 고성, 제월, 송동, 안민 등에서 많이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지금 달천 지류 9개소에서 2095억 원을 투자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제 대선이 6월 3일날 다가오는데, 대선 공약에다가 좀 넣어달라고 그래서 이제 달천 강변에 저류지 한 1500억이 지금 소요가 됩니다. 그거 좀 담아달라고 갖다 드렸고요. 그래서 이제 그게 좀 됐으면 좋겠고.
우리 괴산군 입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도 책임 있는 행정을 하지만 한수원도 명확한 책임을 인정하고 적절한 보상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또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내 운영에 대한 메뉴얼도 전면적인 개선을 같이 요구를 했고요. 저희들이 앞으로도 국민의 피해가 정당하게 보상받고 안전한 사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금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괴산군 제공◇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괴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이제 축제인데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빨간맛페스티벌' 개최하신다고요?
◆ 송인헌> 네. 올해도 이제 '빨간맛페스티벌'이 이제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 개최됩니다. 주제는 '천만 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인데 작년에 없던 저희 그 붉은색 테마 놀거리, 즐길거리를 해서 많은 걸 또 보강을 했습니다. 작년에 한 17만 2천 명이 처음 다녀갔어요. 이제 작년에가 1회 아닙니까? 그런데 또 저희들이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5점 만점에 4.2점이 나왔고, 재방문 의사가 제 94%가 나왔고.
◇ 김종현> 만족도가 높았군요.
◆ 송인헌> 네. 그래서 이제 젊은 축제인데 40대 이하가 48%가 집계가 됐어요. 저도 작년에 보고서 괴산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은가, 놀랐었는데 특히 이제 올해는 이제 달라지는 게 뭐가 달라지느냐 하면 초대형 드론쇼가 아마 펼쳐집니다.
◇ 김종현> 드론쇼가요?
◆ 송인헌> 1200대가 떠요. 한 1200대 뜨는데 아마 장관일 겁니다. 이것도 그리고 또 주간에는 작년에 없던 나비터널도 만들어 놨고요. 야간에는 젊은이들이 볼 수 있는 반딧불 체험도 할 수 있고, 또 동진천의 음악 분수, 교각 낙수 분수를 해놔서 아마 좀 볼거리가 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일 동안 내내 또 유명 가수도 초청을 하고요. 아마 이번에 '빨간맛페스티벌'이 지난번하고는 완전히 보강을 해 가지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축제와 더불어서 괴산에는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데요. 많은 분들 찾아오고 계십니까?
◆ 송인헌> 이제 제일 중요한 게 생활 인구입니다. 이게 생활 인구가 이제 따지고 보면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만 되면 이게 다 잡혀요. 그 KT, SK, LG 통신 기지국에서. 그런데 그게 이제 지방 경제도 활성화되지만은 우리 지방 소멸 기금에도 평가에 들어가고 항목이 들어가고, 또 보통 교부세도 산정이 돼서 이 인구 감소 지역에서는 엄청 큰 혜택입니다.
◇ 김종현> 예, 생활 인구.
◆ 송인헌> 예. 그래서 이제 정부 예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다행히도 작년에 우리가 파악해 보니까 2분기에 도내에서 1등을 했어요. 47%가 증가가 돼서. 또 3분기도 마찬가지로 1위를 했는데, 작년에 처음 우리 괴산군을 다녀간 사람이 184만 명이 다녀갔는데 경제 효과가 자그마치 460억이 창출되더라고요.
◇ 김종현> 그렇군요.
◆ 송인헌> 그래서 이제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축제 관광, 정주 여건도 중요하지만 또 체육대회, 작년에 저희들이 한 40여 건을 체육대회를 유치를 했어요. 그래서 이제 많은 외부의 사람들이 좀 와서 생활 인구를 증가시켰다고 보고, 또 지속가능한 우리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지금 골프장 3개소, 리조트도 같이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박달산, 설우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고 또 대규모 지방정원, 휴양타운을 하고 있고 또 조령4관문 하늘숲 정원 조성, 쌍곡계곡 탐방 등등 하여간 여러 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이제 거기에 대한 저희들은 사실상은 여기 우리 이제 주거가 지금 부족해요.
◇ 김종현> 주거? 네.
◆ 송인헌> 그래서 미니복합타운하고 고령자 복지주택도 지금 미니복합타운에서 350세대가 4월 30일자로 공모가 나갔는데 그게 좀 들어오면 좀 인구가 유입이 되지 않겠나, 그래서 지금까지는 사실은 이제 괴산은 단순히 거쳐가는 군이었는데 리조트가 생기고 골프장이 생기고 이제 정말로다가 누구나 이제 오고 싶고,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괴산이 되지 않겠나, 그런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괴산군 제공◇ 김종현>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군수님 이제 참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어느덧 임기를 1년 정도 남겨두셨어요. 남은 기간, 집중 추진할 사업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송인헌> 예. 지금까지 민선 8기에 들어서 5월 12일자로다가 제가 와서 정부 예산을 확보한 거 보니까 어떻게 7이 4마리가 들어가더라고요. 7777억 원을 확보를 했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 보면 그보다 많이 했다고 그러는데 그동안에 그래도 제가 그 3년 만에 그래도 반다비 체육관, 군립도서관이 준공이 됐고, 스포츠 타운도 준공이 됐고, 또 이제 미니복합타운 350호을 지금 공모 중에 있고요. 이제 아트센터, 치매 전담 요양원, 시계탑 회전교차로 그 외에도 많은 게 좀 있습니다마는 아마 제 임기 내에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리라고 보고요. 4년 만에 제가 공약을 해서 예산을 확보를 해서 다 준공한다는 건 어렵고 그러니까요.
◇ 김종현> 네, 연속 사업들이 있으니까요.
◆ 송인헌> 그래서 이제 새로운 것을 우리 앞으로도 10년 먹거리도 또 계획을 세워야 되겠지만 그거는 그것대로 하면서 새로운 걸 추진하기보다는 제가 예산 확보한 거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특히나 이제 이제 주거 문제가 제일 우리는 중점적인데 이제 하반기에 이제 아마 LH에서 짓는 공공 분양 436호도 아마 착공하게 되고, 또 민간에서 짓는 394호가 되고, 고령자 복지주택도 우리가 200호를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되는데 이렇게만 준공이 되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겠나, 또 인구에서 또 감소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요.
특히 이제 제일 그래도 예산을 7777억 원을 확보했다지만, 제일 제가 그래도 그 자랑일까, 얘기하고 싶고 군민들한테 좀 보람 있는 것은 외국인을 좀 많이 데리고 와가지고 근로자를 데리고 와서 2년 동안에 이제 62억 원을 예산 절감시켰고, 올해 특히나 다른 시군보다 더 684명이라는 외국인 근로자를 데리고 와서 올해만 한 58억 원이 절감될 것 같아요.
그 농사 짓는 분들이 인건비, 자재비 모든 게 다 오르잖아요. 그래서 인건비를 절감시키지 않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 그리고 이제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제가 많이 짓는데 그 이유는 농민들이 그 1억짜리, 몇천만 원짜리, 그냥 사가지고 잘 안 쓰고 녹슬고 몇 년 못 쓰면 또 다시 또 살려면 또 대출받고 그래야 되잖아요. 그래서 임대사업소를 확충해 빌려다 쓰시라.
그리고 이제 우리 괴산이 천혜의 관광지라지만 임야가 76%인데도 불구하고 골프장이 하나도 없었어요. 골프장 3개가 준공이 되면 정말 괴산은 이제 체류 관광지 위상이 된다고 저는 보고요.
또 이제 거기다가 이제 저희들이 금년에 대상 포진은 50세 이상은 또 무료로 놔 드렸고, 독감, 코로나도 다 예방접종을 무료로 했고요. 또 출산 장려금은 도내에서 최고고 전국에서도 최고고, 어린이 행복수당도 올해 처음 지급을 했고 그리고 이제 군수 입장에서 보면 성과로 말을 해야지, 또 그냥 이렇게 공약 빈 공약, '빌 공'자 써서는 안 되고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 행정을 돼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 제가 말씀드린 거 하고 공약사항 추진 사항은 끝까지 제가 군민들과 약속을 책임 있게 완수하는 게 저는 목표라고 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동안 변화된 괴산군의 모습 민선 8기 3주년 맞는 오는 7월에 군수님 다시 초대해서 자세히 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또 청취자들께 인사 말씀해 주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송인헌> 네. 존경하는 괴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괴산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괴산은 지금, 여러분도 알다시피 변화와 혁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괴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군민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김종현> 네, 송인헌 군수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송인헌> 네. 감사합니다.
◇ 김종현> 첫 번째 <직감인터뷰>,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