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학생들의 수학 능력 신장을 강조하며 수리력 강화 종합대책 마련 계획을 밝혔다.
윤 교육감은 16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리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쉽고 재미있는 반복 학습과 끈기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립한 수리력 강화 5개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수리력 강화 종합 대책을 마련해 8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관련 업무의 심도있는 추진을 일선에 주문했다.
아울러 윤 교육감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경남일원에서 열리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때 선수들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