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05~13:35)
■ 제작 및 진행 : 최영실 아나운서
■ 출연자 :청주시내 대학캠퍼스 선교단체 회원
충북대학교 제공 CBS만나는 이단특집연속 방송으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캠퍼스부터 교회까지, 우리 곁에 스며든 이단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인데요.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늘은 "기독대학생 눈에 비친 캠퍼스 내 이단 세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실제 대학생들은 이단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을까요?◇ 진행자>안녕하세요.새 학기 수업도 있고 곧 다가올 중간고사도 기다리고 있고, 여러 가지로 바쁜데 ,캠퍼스 내에 이단 세력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허지영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학번 김근수라고 합니다.
◆ 저는 22학번 이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1학번 진성진이라고 합니다.
◇ 진행자>그렇군요. 남자 형제들이 좀 학번이 높은 걸로 봐서 군대 때문에 그렇군요. "교회오빠인거죠? 세종시에 같은 교회를 섬기신다고요? 네분의 형제자매님들이 학교때문에 오셔서, 청주는 객지라고 하셨는데 서로 힘이 될 것 같아요. 새 학기 되면 동아리들이 신입 회원 모집하느라 학교마다 많이 바쁘잖아요. 예전에는 캠퍼스에서 부스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이렇게 홍보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종교 관련 동아리들 이 방법으로 할 수 없다면서요? 요즘 어떤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나요?
◆ 김근수>우선 저희 대학교 같은 경우 말씀 드리자면 저희는 중앙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어서 지금도 이렇게 부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제 부스를 운영했는데 ,그때는 키링 만들기 같은 활동을 하면서 교회 다니는 친구도 만나고, 안 다니는 친구들도 이렇게 접촉하면서 이렇게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 진행자>다른 학교도 다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을까요?
◆ 허지영>저희 대학교 같은 경우에도 동아리 가두 모집 기간이 있어가지고, 그때 부스를 열어서 홍보를 하기도 하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어플리케이션인 에브리타임이라는 앱에서 홍보 글을 올려요.그래서 거기에서 온라인으로 모집도 하고, 또 풋살 모임을 좀 계속 하고 있어서 교회 안 다니는 친구들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진행자>풋살이라면 축구를 얘기하는 거죠? 청주시내 대학들이 같은 방식으로 또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군요. 그런데 예전 대학생들보다는 지금 대학생들이 그 동아리 활동이나 이런 것에 관심이 좀 덜하다고 그래요. 회원 모집은 잘 되고 있을까요? 또 좀 느슨한 틈을 이용해서 이단들이 교묘하게 접근한다는 그런 소식을 들었는데 , 이단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을 때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나 어떤 전략적인 그런 패턴 같은 게 있나요 ?
◆ 진성진> 보통 주로 대학교 인근이나 아니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내 이런 곳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저희도 직접 봤고 ,그리고 보통 활동할 때는 이제 두 사람 남녀가 함께 다니면서, 어떤 설문에 응답해줄수 있는지, 아니면 어디 프로젝트에서 나왔다거나, 어떤 창업을 좀 하고 있는데 그거를 관련해서 이제 어떤 상품이 좋은지 좀 하나 찍어줄 수 있겠냐 이런 식으로 되게 단순한 방법으로 접근을 합니다.
결국에는 이제 나중에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만나서 상품을 주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를 줄 수 있냐, 이런 식으로 결국에는 좀 전화번호를 많이 구해가려고 하고 있구요. 또 요즘 방식으로는 에브리타임이나, 당근마켓 어플들을 활용해서 되게 소모임 아니면 뭐 단순 알바를 구한다든지 이런 식으로도 접근합니다.
◇ 진행자> 이런 방식이 학생들에게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을까요?
◆ 진성진>설문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많이들 접해봤고 ,또 요즘에 워낙 경계심이 서로 강하다 보니까 이런 소모임으로 모이는 그런 방법은 좀 많이 알지 못하고 있는 같아요..
◇ 진행자>MBTI 성격 검사해 준다고요?
◆ 진성진>맞아요. 그런 심리 검사나 요즘 유행하는 그런 검사들로도 많이 접근하고 있어요.
◇ 진행자>이단들도 성경을 근거로 접근하기 때문에 처음 접해 있을 때 ,그 단체가 일반적인 기독교 모임인지 이단인지 구별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어떻게 구별하고 있나요?
◆ 이예정> 보통 이단들은 자기 소속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자기가 어떤 교회에서 나왔고, 어떤 교단에 속해 있고 이런 걸 잘 말하지 않아서 보통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그걸로 구별하고 있어요.
신천지 같은 교리들이 제가 알기로는 창세기에 이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이런 구절들이 써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남자와 여자가 있다라고 하면서 여자 하나님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처럼 뭔가 성경에 없는 내용들을 뭔가 그럴 듯하게 이야기하면 '아 이게 약간 이단이지 않을까' 하고 구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여기 계신 학생들이 이단에 빠질 염려가 없는 분들이잖아요? 이단들이 가르치는 핵심 교리에 대해서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배제를 해버리고 접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죠. 하지만 이단에 속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행동적인 특징이라든가 태도가 좀 있을 것 같아요. 태도를 보면 저 사람이 수상하다 싶은 사림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허지영> 맞습니다. 보통 혼자 다니지 않고 남녀가 둘씩 짝을 지어 다니며,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보입니다. 저에게 접근했던 사람들도 제 학과나 고향 같은 개인 정보를 물어보았는데, 너무 친화력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술술 말하게 되더라고요. 또 제가 바쁜 일이 있어 자리를 뜨려 해도 같이 따라오며 부담스럽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진행자> 네. 주변에서 실제로 이단에 빠진 친구나 선배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 이예정> 네. 저는 직접 빠진 사람을 본 적은 없지만, 빠졌다가 나온 사람의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학교 선배 한 분이 처음 청주로 오고 친구의 전도로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평범하고 괜찮은 교회였다고 해요.
그런데 목사님께서 어떤 세미나를 다녀오신 후 이단 교리를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이단의 가르침을 따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선배도 이단 교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오히려 감명 깊게 듣고 은혜롭다고 느끼며 가족과 친구들을 그 교회로 데려가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 진행자> 다행히 그 선배님은 잘 빠져나오셨네요. 이단에 빠진 후, 학생들의 행동이 전과 후에 많이 달라지나요?
◆ 이예정> 제가 직접 빠진 모습을 본 적은 없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은밀하게 접근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자주 만나려고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정작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 진행자> 이단에 빠지면 학업이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기존에 만났던 사람들과도 관계를 유지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계속 만나려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떤가요?
◆ 진성진> 네. 이단들은 체계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단에서는 구원의 조건으로 많은 돈과 헌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정해진 기간 안에 일정한 수의 사람을 전도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야 하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아 보험을 해지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 진행자> 단순히 교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파괴되는군요? 게다가 이들은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한다고 들었습니다. 한 사람을 이단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7~8명이 동원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한 번 빠지면 쉽게 벗어나기 어렵겠어요. 캠퍼스 내에서 이단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나요?
◆ 허지영> 네. 저희 학교에서도 포교 활동이 너무 활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포교 활동 금지'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고, 신고도 많이 접수된다고 들었습니다. 학교 직원분들도 경계하며 다니신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 같은 선교 단체들도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JDM은 JMS와 이름이 비슷해서 의심받기도 하고, 교회에서 전도를 하려고 해도 이단이 아니냐며 경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한형 기자◇ 진행자> 그렇죠. 작전을 짜서 접근하다 보니, 단순한 호기심이나 가벼운 대화가 예상치 못한 미혹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캠퍼스 내에서 이단의 접근을 받았을 때 효과적으로 분별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 김근> 저희 캠퍼스에서는 기독교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기독교연합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한 기독교 공동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단들은 정체성을 숨긴 채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심스러운 접근을 받으면 담당 교회 목사님께 상담하거나,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검색만 해도 이단들의 접근 방식이 정리된 정보가 많아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진행자> 맞습니다. 이단들도 나름대로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정통 교회와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앙 교육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현재 학교나 교회에서 이단 예방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김근수> 저는 직접적인 이단 예방 교육보다는, 교회에서 건강한 교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을 익혔습니다. 바른 교리를 배우면 이단의 가르침과 구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맞아요. 성경 공부를 통해 이단들의 왜곡된 해석에 대응할 수 있어야겠네요. 대학 신입생들이 이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 진성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올바른 기독교 교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단들이 어떻게 접근하는지,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단들은 시대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포교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건강한 기독교 공동체에 속해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그렇죠. 건강한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하는 것도 캠퍼스 내에서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신앙 공동체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요?
◆ 허지영> 먼저, 선교 단체를 선택할 때 학원복음화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체는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비전과 신앙 고백을 살펴보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진행자> 좋은 말씀입니다. 캠퍼스 내 이단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김근수> 요즘 대학생들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단의 활동으로 인해 기독교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히려 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신앙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네. 캠퍼스뿐만 아니라 교회 근처에서도 이단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하나님의 교회'가 교묘한 포교 방법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 김근수> 네. 하나님의 교회는 길거리에서 적극적으로 포교하며, 성경 구절을 이용해 기독교인을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단들의 특징은 성경의 일부를 확대 해석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검증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행자> 네, 오늘 네 분의 증언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찬양 들으면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