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서 충북선수단 종합4위 달성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서 충북선수단 종합4위 달성

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개 등 10개 메달과 지난해보다 1만 점이 상승한 1만 5900여점을 획득하며 도약상을 차지했다. 

빙상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박가은(제천여고) 선수가 최우수 동호인상을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충북은 4인조 휠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스노보드 대회전에서 이충민(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김태수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이 역대 최다 득점으로 목표했던 종합 8위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4위를 차지했다"며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나타나 매우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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