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오디오 가이드 앱 '오디' 서비스 개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오디오 가이드 앱 '오디' 서비스 개시

단양군 제공단양군 제공충북 단양군은 지역의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관광 오디오 가이드 앱 '오디'의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오디'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로, 위치 정보에 기반해 사용자의 주변 관광지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단양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지난 3월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가운데 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이다.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의 이 아쿠아리움에는 2만 3000여 마리의 국내외 민물고기, 파충류, 양서류가 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 이용객들은 '오디' 앱을 설치하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국내외 민물고기 110여 종에 관한 명칭 및 유래, 서식지와 습성 등 각종 정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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