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5일 코로나19 574명…감염재생산지수 0.93

충북서 25일 코로나19 574명…감염재생산지수 0.93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지난 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7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163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50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2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7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325명, 충주 69명, 제천 64명, 증평 29명, 진천 25명, 음성 19명, 영동 14명, 옥천 12명, 보은.단양 각각 7명, 괴산 3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93으로 나흘 연속 기준치인 1.00아래에 머물렀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53명을 포함해 모두 99만 10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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