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2일 코로나19 977명…전주보다 749명↓

충북서 22일 코로나19 977명…전주보다 749명↓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7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평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2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97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179명, 일주일 전보다는 749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76명, 충주 153명, 제천 85명, 음성 79명, 영동.진천 각 43명, 옥천 37명, 증평 21명, 보은 18명, 괴산.단양 각 11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841명을 포함해 모두 76만 86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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