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북도의원 퇴임식…박문희 "응원과 격려 감사"

제11회 충북도의원 퇴임식…박문희 "응원과 격려 감사"

충북도의회 제공.충북도의회 제공.제11대 충청북도의회가 30일 의원 퇴임식을 끝으로 4년 동안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퇴임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의회 사무처 직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의정 활동 기록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감사.공로패 수여, 헌정시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문희 의장은 퇴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가슴 깊이 간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하고 충북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도민 여러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기억에 남는 4년 간의 의정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2대 충청북도의회는 다음 달 1일 4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한다.

다수당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이미 선출한 황영호 후보를 의장으로 확정하고 2명의 부의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6개 상임위원장 등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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