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충북에서 13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3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9명, 일주일 전보다는 102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모두 4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그쳤다.
충주 70명, 음성 66명, 제천 64명, 청주 56명, 진천 48명, 증평 33명, 영동 24명, 옥천 22명, 괴산 21명, 보은과 단양 각 16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707명을 포함해 모두 54만 41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