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고규창·이승우 행안부 차관급 임명

충북 출신 고규창·이승우 행안부 차관급 임명

신임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연합뉴스.신임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연합뉴스.
5일 단행된 장·차관급 인사에서 충북 출신 2명이 차관급 자리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이날 인사에서 청주 출신의 고규창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을 행안부 차관에 임명했다.

고 신임 차관은 청주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자부 지방행정정책관과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충주 출신으로 충북도 정책기획관과 충주 부시장을 지낸 이승우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이 차관급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임명됐다.

이 본부장은 충주 대원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특수재난협력관과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지역발전정책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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