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신 조선시대 독서광 김득신 교과서로 만난다

증평출신 조선시대 독서광 김득신 교과서로 만난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 출신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독서광으로 알려진 백곡 김득신이 잇따라 교과서에 소개되며 그의 공부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교육부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EBS가 방영했던 '조선시대 최고의 다독가 김득신의 공부법 - 1억번이 넘는 독서'를 감상하고 공부법을 이야기해보는 내용을 실었다.

또 모 출판사가 발행한 중학교 2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에는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다룬 '서당 일일 훈장이 된 김득신'이 실렸다.

이밖에도 또다른 출판사가 펴낸 고등학교 교과서 '독서와 문법'에는 정인지, 조광조, 송나라 문장가 구양수의 독서법과 함께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다.

증평에서 태어나 사후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락에 묻힌 김득신(1604~1684)은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첩을 이끈 김시민 장군의 손자로 백이전을 11만 3000번이나 읽은 조선시대 최고의 독서광이자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유명하다.

증평군은 지난 2013년부터 김득신 스토리텔링 마을을 조성하고 김득신 만화책·웹툰을 제작하는 등 김득신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또 김득신의 이름을 딴 백일장과 독서마라톤 대회, 진로캠프 등 각종 교육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김득신 캐릭터를 자체 제작해 군 홍보에 활용하는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증평군립도서관 옆에 김득신문학관을 개장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청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