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제공28일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도로에서 A(57)씨가 몰던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승용차 운전자 B(33)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아스팔트 유화제 1500ℓ가 도로로 쏟아져 소방 당국이 1시간 남게 방제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