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선 전 중단한 시군순방 재개…진천군 방문

김영환 충북지사, 대선 전 중단한 시군순방 재개…진천군 방문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조기 대선 일정으로 잠시 미뤄뒀던 시군 순방을 재개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11일 김 지사가 진천군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시군 순방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진천군 여성회관을 찾아 일하는 밥퍼 참여자를 격려하고 생거판화미술관 '찾아가는 뮤지엄' 개막식과 노인복지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진천군의장과 군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진천군청에서 도정보고회를 비롯해 200여명의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 지사는 지난 3월부터 이미 9곳의 시군 순방을 마쳤으나 이후 조기 대선이 결정되면서 진천과 옥천 방문 일정은 대선 이후로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충북도는 오는 25일 옥천군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시군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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