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 제공LH 충북지역본부가 10일 건설 현장의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청주시 상당구 청주지북 B1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청주흥덕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된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