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은 경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추진될 이번 정비사업 대상은 지역 공원 40곳과 녹지 33만 5000여㎡ 면적으로, 풀 베기와 고사목 및 잡목 제거, 수목 가지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주요 공원은 물론 충북 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구간,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도 정비대상에 포함된다고 음성군은 설명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