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일 전국 순회 국악버스킹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D-100일 전국 순회 국악버스킹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 조직위)가 행사 개막 100일을 앞둔 오는 5일부터 모두 6차례 걸쳐 전국 순회 국악 버스킹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상밴드', '소리맵시', '그라나다' 등 퓨전 국악 아티스트와 댄스공연팀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다채로운 국악 연주와 국악과 결합한 비보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일 D-100일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6일 대전 한빛탑공원, 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다음 달에는 대구 두류공원과 보령 머드광장, 오는 8월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확산시켜 실제 엑스포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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