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은 통합형 돌봄 거점 공간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다음 달 9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행복돌봄나눔터, 아이돌봄센터, 주민소통방, 양호실과 상담실 등으로 마련됐으며, 방과 후 돌봄, 아픈 아이 긴급돌봄, 아이돌보미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과후 또는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행복돌봄나눔터'에서 놀이와 휴식, 학습이 조화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하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돌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튼튼한 지역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