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학교' 프로그램 운영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학교' 프로그램 운영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도교육청은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음달 학교와 마을, 시민이 함께 하는 '지구 6월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에는 모든 학교에서 '전기없는 1교시'가 진행된다.

이 시간은 학생들이 전자기기 대신 교실의 공기와 친구들의 목소리,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기획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또 먹거리와 생태,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가 마련되고, 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매주 토요일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청주 우암산 '가족생태교실', 속리산국립공원의 '탄소중립 시작캠프', 청주동물원의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각 학교별로 환경영화 온라인 관람, 환경 포스터 릴레이, 환경 챌린지 빙고 등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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