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공항~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

에어로케이, 청주공항~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26일 중국 칭다오 정기노선을 취항했다.

매일 운항하는 이 노선의 출발편은 오전 8시 30분 출발하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 5분에 뜨며, 귀국편은 일요일은 오전 1시 30분, 나머지 요일은 낮 12시 35분에 떠난다.

칭다오 자오둥 공항은 연간 4천만 명의 이용객이 몰리는 공항이다. 

충청북도는 2002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산둥성과 직항노선을 활용한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칭다오 노선은 지방공항 가운데 청주, 김해, 제주에서만 운항돼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서비스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국제선 다변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청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