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 상리마을에서 증평 방향으로 직접 오갈 수 있는 연결 도로가 생겼다.
청주시는 상리마을에서 증평 방향 연결로 0.53㎞를 5~8m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리마을 진‧출입 연결로는 그동안 청주 시내 방향으로만 설치돼 있어 증평 방향 진출에 대한 불편이 잇따랐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접속도로의 비정형(엇갈림) 교차로는 정형(직각) 교차로로 개선됐다.
도로 폭은 기존 6m에서 8m로 확장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 이용 불편 지역을 지속 정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