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연배후거점센터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기반 확충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905㎡, 연면적 1천428㎡ 규모다.
올해 3월부터 착공을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주민 공동이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배후 거점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