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통 농수산물.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충북 유통 농수산물.가공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북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수거한 식품과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등 158개 품목에 대한 요오드.세슘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달 3~4차례 도내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 오송에 위치한 본원 외에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에도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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