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 착수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 착수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가 시작됐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는 오는 25일 충주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사업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 현황과 보상 절차, 계획 등을 안내한다.

LH는 올해 지장물 조사와 경영투자심사 등을 거쳐 내년에는 감정 평가와 보상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바이오와 IT를 결합한 융합 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소원면 일원 224만㎡에 675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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