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 매진

충북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 매진

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이 1억 7천만 원 상당의 쌀을 활용해 소비촉진 운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쌀 재고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양곡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농협은 다음달까지 농협 이용 최초 고객이나 농협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쌀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쌀 소비촉진 운동 활성화를 위해 쌀을 일괄 구매한 뒤 도내 시군지부와 각 지점에 배부한다.
 
이 밖에도 충북농협 상호금융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장터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농축협 우수 거래기업 감사떡 나눔과 소포장 쌀 활용 마케팅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농협 농촌지원단은 오는 13일 고향주부모임과 연계해 우리쌀로 만든 밥버거와 소포장 쌀 1500세트를 일신여자중·고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주식인 쌀이 밀가루 식품의 수요를 대체해 재고문제를 해소하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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