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수도권 민자고속도로 신설 추진

충주~수도권 민자고속도로 신설 추진

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와 수도권 중심부를 직접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경기도 과천에서 서충주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과천에서 서충주 간 총 86.5㎞ 구간에 왕복 4~6차로의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이 도로가 건설될 경우 기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운행거리가 짧아져 통행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민자투자사업 심의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까지 최소 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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