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종오리농장 고병원성AI 확진

충북 진천 종오리농장 고병원성AI 확진

진천군 제공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 종오리 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24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란율 저하 신고가 접수된 뒤 H5형 AI항원이 검출된 광혜원면 종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전날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이는 올겨울 전국에서 22번째, 도내에서는 음성군 4개 가금농장에 이은 5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다.

진천군은 앞서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종오리 96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이미 마쳤으며, 현재 거점 소독소 3곳, 통제초소 4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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