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신청 접수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신청 접수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오는 9월 3일까지 직업 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한 직업에 오래 종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 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과 전통가업을 2대 이상계승한 가업인, 전통시장 등에서 7년 이상 업종을 유지한 외길직업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선정 요건을 갖춘 직업인은 각 시군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온 도내 많은 직업인들을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 양양과 직업 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버스기사, 사진사, 미용사, 자전거 수리공, 구두수선 등 61명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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