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명 추가 확진, 누적 3235명…치료중 60대 사망

충북 3명 추가 확진, 누적 3235명…치료중 60대 사망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에게 검체채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충북도내에서는 20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1명과 충주 2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충주에서는 한 음식점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70대와 전날 확진된 직장인의 50대 동료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청주에서는 전날 해외에서 입국한 10대가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10대 확진자에게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도내에서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음성군 거주 60대가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

이로써 충북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0명으로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32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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