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딸 우승시키자" 충북도민회, '미스트롯' 투표 독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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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딸 우승시키자" 충북도민회, '미스트롯' 투표 독려 의혹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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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회 중앙회가 TV 프로그램 '미스트롯2'의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출향인들에게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자 투표를 독려한 충북도민회 중앙회를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지역 홍보대사를 위해 48만 6천여 명의 충북 출향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결승 당일 문자 투표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충북경찰청에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사안을 수사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가 확인될 시 엄한 처벌을 해달라"고 밝혔다.

해당 문자는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의 명의로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민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으며, 해당 사건은 충북도민회 중앙회의 주소지가 서울에 두고 있어 서울경찰청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답변을 듣기 위해 충북도민회 중앙회장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만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문자 메시지 전송 여부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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