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가족.직장 감염 등 14명 확진...누적 18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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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가족.직장 감염 등 14명 확진...누적 1815번째

청주 9명, 충주 3명, 음성 2명 등 산발적 확산 이어져
청주서 초등학생 손자와 함께 확진된 60대 직장동료 4명과 자녀 2명 확진
청주 격리해제자.감염경로 불명 등 3명 양성, 충주서 간호조무사 동료.지인도 양성
음성 감염경로 불명 외국인 근로자 2명 확진돼 업체 전 직원 120여명 전수검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4일 충북에서는 가족과 직장 내 연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되는 등 산발적 확산이 이어졌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청주 9명, 충주 3명, 음성 2명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는 전날 초등학생 손자(충북 1791번)와 함께 확진된 60대 A(충북 1799번)씨의 30~40대 직장 동료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 급식 서비스 업체 직원으로 함께 일하는 A씨가 전날 확진되면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초등학생 자녀 2명도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당국까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또 흥덕구에 사는 40대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 달 19일 확진된 모 교회 목사의 가족으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도 모두 7명이 됐다.

나머지 청주 신규 확진자 2명은 최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한 흥덕구가 주소지인 40대와 청원구에 거주하는 50대다.

충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 병원 간호조무사(충북 1798번)의 50대 직장 동료와 30대 지인이 연이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27일 확진된 40대(충북 1750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50대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음성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지난 달 28일과 이달 1일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이 지역 유리 제조업체의 30대 외국인 근로자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이 업체 전 직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58명을 포함해 모두 18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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