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국제학교 기숙사. 대전시 제공
최근 대규모로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의 코로나19 확진자들 가운데 충북도내 학생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 모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과 다른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모 중학교 2학년 남학생 등 3명이 전날 대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이달 방학을 맞아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에 입소해 교육을 받았으며,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면서 그곳에 머물던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돼 받게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