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충북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표창

충북중기청 충북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자 표창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자료사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충북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우수 유공자 장관표창 2명 등 20명을 최종 선발해 표창했다.

충북 우수중소기업인협의회 유공자 장관 표창에는 엔이티 남상부 대표, 동일유리 김정환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상 부문에는 에스엔피시스템 장근일 대표, 고려전자 박연주 대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 청암 안병대 대표, 남선산업개발 황순태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5개 기업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신제품 개발과 매출상승, 신규 인력창출에 기여했소 직원의 복지지원과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에스엔피시스템은 반도체 장비와 농업용기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사로 2009년 창업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연구개발 부설 연구소를 두어 14개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혁신에도 앞장 섰다.

모범여성기업인상 부문에서는 셈텍 정춘숙 대표, 미스플러스 유미진 대표, 비오엑스 이지연 대표, 브이알어스 이선미 대표, 부경플라테크 하재선 대표가 수상했다.

셈텍은 도로시설물 및 조경시설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지난해 대비 30% 이상 매출 성장을 했고 특허등록 7건, 디자인 등록 14건 등으로 기술평가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유망창업기업인상은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 하람 조현덕 대표, 릴라이어블 장봉조 대표, 코넥트 김대인 대표, 바오메디텍 최현성 대표가 수상했다.

라파로페는 화장품 제조사로 친환경 소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R&D 중심 창업 기업으로 창업 3년 차에 특허등록 2건 및 출원 4건 등 총 29건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했다.

유망수출기업인상은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안종호 대표, 한영 임채화 대표, 프알디 박규홍 대표, 코본테크 대표, 네츄어스베스트푸드 김동희 대표가 수상했다.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녹용가공 제조사로 국내 및 해외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국산 녹용 가치화 기반을 마련했고 4개국 해외 지역 진출 등 수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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