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씨(왼쪽)과 허태호씨 (사진=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로 윤리·봉사부문에 허태호(68)씨와 특별부문에 김미경(56·여)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허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집수리 봉사와 각종 자연재해 피해복구, 재능나눔과 연탄나눔, 반찬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267차례, 1218시간 이어왔다.
증평군 홍보대사이자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대사이기도 한 스타강사 김 씨는 각종 강연과 미디어 출연, 유튜버 활동을 하며 고향 증평을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다음달 중 수상자만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