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의원 (사진=청주시 제공)
김영근 청주시의원은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마련 기금을 운용하자"고 제안했다. 또 유광욱 의원은 "흥덕구청 이전에 따른 현 구청사 활용방안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일 59회 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전·월세 거주자보다 자가 거주자의 결혼과 출산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혼부부 주택마련 기금을 운용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주택기금으로 주택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자녀 출산시 대출이자 등도 지원해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광욱 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유광욱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흥덕구청이 내년 강내면 사인리로 이전하고, 현재의 복대1동 구청사는 흥덕보건소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사용할 예정"이지만 활용방안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공간 활용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하고 지역 주민은 문화·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