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 불시착' 空士 KT-100 훈련기 프로펠러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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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바닥 불시착' 空士 KT-100 훈련기 프로펠러 결함

(사진=청주CBS 최범규 기자)

(사진=청주CBS 최범규 기자)
지난 6월 충북 청주시 남일면에 불시착한 공군사관학교 KT-100' 훈련기가 프로펠러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사관학교는 31일 사고 훈련기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프로펠러를 돌리는 축이 마모돼 절단되는 결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모든 KT-100 훈련기에 대해 정밀점검을 벌인 뒤 이상이 없는 항공기를 비행 임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방지와 안전대책을 추진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8일 오전 9시 30분쯤 공군사관학교 제55교육비행전대 소속 훈련기 'KT-100'이 훈련 도중 청주시 남일면 논에 불시착했다.

불시착 직후 항공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지만, 사고 충격으로 논바닥이 10여㎡ 훼손됐다.

'KT-100'은 국내 최초 민간 양산 항공기 KC-100(나라온)을 군 훈련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로, 2016년부터 공사 55전대 내 조종사 비행 훈련용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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