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문화재청 방문 국비 지원 요청

한범덕 청주시장 문화재청 방문 국비 지원 요청

문화재청장 면담 (사진=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은 휴가 마지막 날인 31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청주시 문화재 관련 주요현안과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21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한 시장은 청주 상당산성 성곽 보수정비 사업비 106억원, 흥덕사지 관련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비 70억원, 월인천강지곡 한글금속활자 복원 사업비 25억원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21년도부터 보상 예정인 청주 신봉동 고분군 지정구역 토지 매입비 가운데 188억 원을 2022년부터 5년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 시장은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예산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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