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사실상 첫삽...오창TP산단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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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사실상 첫삽...오창TP산단 기공식

오창TP산단 2244억 원 투입 149만 149만 3천㎡ 규모 2023년 12월 준공 목표
오창TP 54만㎡ 내년 말까지 우선 조성해 방사광가속기 부지 제공
실시설계비 250억 원 내년 정부예산 확보 긍정적 영향 기대

(사진=충북도 제공)

(사진=충북도 제공)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인 충북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는 31일 오후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일원에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정정순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창TP산단에 구축될 방사광가속기는 미래산업의 심장"이라며 "청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실리콘밸리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창TP는 사업비 2244억 원을 투입해 149만 3천㎡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오창TP 54만 ㎡ 부지에 총사업비 1조 원을 들여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오창TP 내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내년 12월까지 우선 마무리해 2022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사실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 셈이다.

이처럼 부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방사광가속기 실시설계비 250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12월 방사광가속기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실시설계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공사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최근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가 미래 산업의 심장이 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가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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