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증평군체육회,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사진=증평군 제공)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 폭력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증평군체육회는 14일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평생활체육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증평군인삼씨름단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향숙 샨티 젠더폭력상담센터장은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법과 발생원인 등을 설명했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체육계뿐 아니라 폭력은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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