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등교수업 후 학생 453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충북 등교수업 후 학생 453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사진=자료사진)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등교수업을 한 학생 가운데 453명이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3백 8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27일부터는 도내 유·초·중·고생 7만 여명이 추가로 등교를 시작해 진단검사를 받는 학생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앞으로는 학교 일과 시간 중 이상증세를 나타내는 학생의 선별진료소 이송은 학부모 동행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에만 119 구급대의 도움을 받게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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