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코로나19 예방위해 통학버스 증회 운행

충북교육청, 코로나19 예방위해 통학버스 증회 운행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차량의 운행을 증회하고, 특수학교는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버스 내 창가쪽으로만 앉게 해 학생 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통학버스 증회·증차 운행을 한달 간 실시하되,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연장할 계획이다.

유·초등학교 통학버스 증회운행에 필요한 예산은 지난 3월부터 등교수업 시작 전까지 운행하지 못한 기간 사용하지 않은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특수학교의 경우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차량 19대 추가 운행에 필요한 예산 2억 700여만 원을 공·사립 8개 학교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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