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완치뒤 다시 양성 판정 2명

청주시 코로나19 완치뒤 다시 양성 판정 2명

코로나19 환자 이송 (사진=자료사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완치뒤 재확진 사례가 발생함에따라 청주시가 완치자 7명을 검사한 결과 두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가 완치자 7명을 검사한 결과 4월 3일 퇴원한 효성병원 남자 직원 25살 A씨와 3월 20일 퇴원한 택시기사 부부의 아들 4살 B군이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다시 입원했다.

청주시는 B군의 어머니는 재검을 진행중이고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 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 보건당국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완치자 2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명의 양성판정외에 함께 재검사를 받은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완치자 20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충북 도내에선 2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45명이 감염됐다. 청주 12명, 충주 12명, 괴산 11명, 음성 6명, 진천 1명, 단양 1명씩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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