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총선후보 8명, 재난지원금 보편지원 정부에 촉구

민주당 충북 총선후보 8명, 재난지원금 보편지원 정부에 촉구

(사진=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 지원을 정부에 요구했다.

민주당 청주권 총선 후보 4명은 5일 도당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 전원이 합의해 채택한 '긴급재난지원금 보편지급 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의 핵심 목표는 생계지원과 경기회복"이라며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득기준을 가리는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가구에 보편 지급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국난에 처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은 온 국민에게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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